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정답 : 11미터

 

그런데 아래 사진은 내가 근무하는 사무동 바로 옆에 있는 옆회사의 홍보간판인데 아침부터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다. 뭐하는거지 하고 유심히 보았더니 .....

아! 광고판을 교체하고 있구나

 

이전에는 북엇국 에서 육개장 으로 바뀌었군!

 

 

 여기서 재미있는게 과거 오뚜기 광고판이 북엇국 이었는데 그 직전에는 북어국 으로 되어 있었더랬다.

그래서 회사 동료끼리 북어국 으로 광고판 만들고 제품 네이밍했던 사람은 짤렸겠구만 ..... 이랬는데

광고판이 바뀌었다.

 

 저기 저~~ 높은곳에서 작업하시는 두분은 얼마나 무서울까?

내가 직업군인으로 유격훈련만 10번가량 다녀온 경험자로 말하자면 처음이 무섭지 그다음부터는 쉽긴 했지만

그거랑 이거랑 다른것 같긴하다.

 

 위험수당 충분히 받는다고 무서움이 사라지는건 아닐테고, 왠만한 담력가지고는 힘든일인건 분명하다.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은 아니라는게 부럽기도 하다.

오후에 나가보니 다행히 무사히 일을 잘 마친것 같다.

 

지금 내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아직도 부족한 자신을 느낀다.

 

 나만의 경쟁력을 가져야 함을 오늘도 느끼게 된다.

오늘은 오늘 목표로 했던 것들을 제대로 할수 있게 빠이팅 하자!!

 

 - 타인과의 관계 / 자본 / 운동 / 글쓰기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