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품질업무를 합니다.
품질도 여러가지 분야가 많지만 QC 관리 및 QA와 QP QM 에 가까워요.
QC : Quality Control _ 검질검사(검사원)
QA : Quality Assurance _ 품질보증
QP : Quality Plan _ 품질기획
QM : Quality Management _ 품질관리
현장보다는 사무실에서 업무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업무에 최대한 집중을 하는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인 이상 바람도 맞을겸 밖에 나가기도 하죠.
이날도 바람좀 쐬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마귀가 있네요.... 제 발밑에...... 사마귀가 있습니다.
그것도 용감한 사마귀 입니다.
아주 대형 사마귀도 아님에도 용감하기 그지없네요.
아! 사무직이기는 하지만 위험한 현장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안전화를 착용하는 업종에 있습니다.
지금보니 안전화도 많이 낡았네요.
재신청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열심히 뛰어다닌(?) 흔적이라 생각하지만 제 생각 기준에서 이야기 입니다.
세상에 모든 정보가 지식이 나니듯 그냥 제 생각일 뿐이죠.
전 제 생각에 열심히 한다 생각하지만 주변에 보여지는 눈으로는 전혀다른 의견일 수 있습니다.
누가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지 능력이 있는지는 깆누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냥 회사원 본분에 따라 나름의 최선 그리고, 주변에서 무시못할 정도의 성과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즉 제 능력이 100%라 치면 70~80% 정도의 능력과 노력만을 하고 있죠.
왜냐하면.......
제가 제 능력의 100%를 넘어 120% 열심히 해서 내가 얻는것보다는 잃는게 많다는걸 경험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조금만더 세부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120%의 노력을 했을때.
상관에게는 고용주로써 120%가 기준이 되어 100%를 했들때 태업을 한다 생각하고,
동료에게는 자극이 되어 함께 협업하여 성과를 내는 사람보다는 견제당하고, 미움받는 경우가 많으며
부하에게는 우리 팀장 열심히 하는구나 보다는 부하입장서 고통만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그랬습니다.
물론 제가 운이 없어서 그런회사만을 경험했기 때문에 아닌회사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제경험에 근거한 생각들이 진심으로 틀렸기를 바래요.
그냥 제가 단지 일복이 타고나서 그랬을뿐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랑거철 : 수레바퀴를 막아서는 사마귀
사회초년생의 저는 당랑거철의 사마귀 였었고, 그 당시의 저는 중이 절이 싫다면 리모델링해서
다시 잘 시작할 수 있다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르죠.
절도 절 나름이다..... 고칠 수 있는건 외형일뿐 핵심이 바뀌지 않는한 아무리 뛰어난 중이라 할지라도 떠날 수 밖에 없다.
주지스님도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박정희 같은 리더 말고, 시대에 뒤떨어 지지않는 진정한 리더 말이죠.
뻔한제목 뻔한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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